삶이란 전쟁터

by 조경현 posted Nov 15,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침 조간신문을 읽다가, 만화를 보았다.

뒷쪽으로는 낭떨어지가 있는 강물위에서
그곳으로 떨어지지 않으려, 
필사의 헤엄을 치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었다.
그들의 목적지는...안전한 육지다.

두컷의 그림위에
"잘난친구나 못난친구나...모두들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었구나. ♪
삶이란 전쟁터에서..."

그리고는 덧붙여
"동창회를 다녀오니..." 라고 쓰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