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플, 카다록, 이거 저거 ....
회사에서 여행백을 7 개나 꾸리고 좀 전에 집에 들어와
내 옷가지랑 대충 챙기고 있어
설악산 단풍놀이..... 좋겠다,
아까참에 관광회사에 부탁했어 . 운전기사 싱싱하고 물 좋은 놈으로다 보내라고....
사장이란 눔 한 술 더 뜨며 여자기사로 보내겠다나?
근데, 클났다
낼 모레 월요일이 정마담 생일이고, 27 일은 결혼 25주년 이다.
공교롭게 또 출장이고
재작년 우리 지리산에 갔던 날 산에서 결혼 기념일인거 생각나
버스안에서 친구들이 축가 불러준적 있었지
집에가서는 디지게 혼나고.
올해는 한 번 좀 잘해 볼려고 했었는데....
난 왜 맨날 이러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