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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조회 수 26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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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수하는 아들녀석이 있습니다.
요즘 한참 예민해져 있는 모양입니다
그대가 띄워준 31 가지 좋은 말들 중에도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줄 말이 없습니다.
" 날씨 춥냐?" ,
" 밖에 비오냐?"  ,
" 덥냐"
맨날 똑 같은 소리입니다.
해 주고싶은 말은 많지만, 놈 시키 ,

신경 거슬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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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영 2004.10.21 12:49
    힘들죠? 하지만 하고싶은 얘기하세요. 아들이 이미 알고있으니까요. 아버지가하고 싶은말들을. 그런데도 참고 안하는것이 사실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한답니다.
  • ?
    송보호 2004.10.22 06:19
    말보다 물질이 좋아요. 그냥 좀 집어줘 보세요.
    사랑하는 조카한테 해 보았는데 효과가 있더군요. (응원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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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보호 2004.10.22 06:25
    윗 글보고 속성하셨을 듯. 넌즈시 주라는 뜻이었는데.
    한참 놀던 때 말투가 지금도 여기저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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