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by 김용민 posted Aug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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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으네
나도 올해가 25 주년이라우...러시아에 있는 친구 초청도 있고 해서 시베리아 철도를 이용
바이칼 호수를 가 보기로 했는데
요즘엔 맘 먹은대로 되는 게 별로 없어 잘모르겠지만 일단 계획으로는......
작년에 결혼 기념일인줄 모르고 동문들과 지리산에 갔다가 뒤지게 혼난 아픈 기억도 있고

친구, 우리가 정말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은 자존심이라고 생각해. 난
새벽차로 익산 공장에 와 있네, 서울보다 무지 덥구먼.
건투를 빌면서./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