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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4.07.12 09:24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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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서 깊은 성에 살고 있는 귀족이 관광객들에게 성의 이 구석 저 구석을 구경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관광객들 중 한 남자가 그의 시선을 끌었다. 귀족이 유심히 살펴보니 그 남자가

 너무나 자기를 닮은 것이다. 귀족은 기회를 보다가 슬그머니 그 관광객에게 다가가서 나지막한

 음성으로 물었다.

 

 "혹시 제 가문의 내력에 대해 무슨 얘기를 들으신 적이 있습니까?"

 

 ".........예,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아! 이제 짐작하겠습니다. 모친께서 젊은시절, 이 성에서 시녀로 일하셨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실은 저의 아버님께서 이 성의 정원사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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