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때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전화를 했다.(이혜경)
그 가슴 속의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찌다 내가 옮기랴.
친절히 대해 준 남자 동창들, 누구, 누구, 누구.... 모모 목사님.
마음이 정말 넓더라. 누구, 누구, 누구....
항상 갈 때마다 반가워 해주고 시간 내주는
여자 동창들, 누구, 누구, 누구....
건강했으면 좋겠어. 옥현이. 이상만씨? 그리고 병연이.
보고 싶은 누구,
친하진 않았지만 그래 그래 그 애.
수학여행 때 왔지만 실컷 못 본(얘기 못한) 누구.
멋있어졌더라. 화려해졌더라.
7월 말쯤(대강) 갈 땐 명희한테도 가야지.
와우! 너도 멋있어. 혜경아.
잘 옮겼는지 모르겠다. 이 글 보겠지?
잘 있어. 올 때까지.
※ "깐다고? 까는게 뭐야? 한글이 안 깔려서, "
한글을 잘 칠 수 없어서 보기만 하고 글을 못 올린답니다.
누가 가서 깔아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