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의자를 베란다에 놓고 밖을 내다보니
화창하고 깨끗한 날씨에 나뭇잎들이 한참 예쁜색들을 하고 있다.
서해대교 밑 바다를 보니
커피 생각이 나 한 잔 만들어 마시며 글을 올린다.
굉장한데 사는 것 같지? 서해대교를 지나며
오른 쪽을 바라보면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파트임.
사이에 건물들이 없어 바다가 보임.
서해대교 위로 지나가는 차들은 남쪽으로 남쪽으로
다 여행을 가는 것같다.
어젠 교회에서 동네 어른들을 모시고 초청잔치를 했다.
힘 좀 썼더니 팔다리가 쑤신다.
50여 분이 오셨다.
젊은이들은 없고 노인들만 사시고 모내기철이 되어
물대러 모내기하러 가셔서 많이 못오셨다.
논, 밭 사이길로 다니는 재미와
찾아가면 이런저런 집안이야기도 하시고
괜히 반가와 하시는(하나님 우리 아부지 얘기 하기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농촌 풍경이었는데
이제 이 곳도 평택항이 커져 큰 도시가 된다니
어디로 도망가야 할까보다.
부모님들께 어버이날 효도들 많이 하셨는지.
우리 아버지가 부모님 공경하면
장수와 잘되는 복을 주신다고 하셔서
나는 효도하려고 애쓰는 편이다.
날 머리 굴리게 하시는 우리 아부지. ㅎㅎ
화창하고 깨끗한 날씨에 나뭇잎들이 한참 예쁜색들을 하고 있다.
서해대교 밑 바다를 보니
커피 생각이 나 한 잔 만들어 마시며 글을 올린다.
굉장한데 사는 것 같지? 서해대교를 지나며
오른 쪽을 바라보면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파트임.
사이에 건물들이 없어 바다가 보임.
서해대교 위로 지나가는 차들은 남쪽으로 남쪽으로
다 여행을 가는 것같다.
어젠 교회에서 동네 어른들을 모시고 초청잔치를 했다.
힘 좀 썼더니 팔다리가 쑤신다.
50여 분이 오셨다.
젊은이들은 없고 노인들만 사시고 모내기철이 되어
물대러 모내기하러 가셔서 많이 못오셨다.
논, 밭 사이길로 다니는 재미와
찾아가면 이런저런 집안이야기도 하시고
괜히 반가와 하시는(하나님 우리 아부지 얘기 하기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농촌 풍경이었는데
이제 이 곳도 평택항이 커져 큰 도시가 된다니
어디로 도망가야 할까보다.
부모님들께 어버이날 효도들 많이 하셨는지.
우리 아버지가 부모님 공경하면
장수와 잘되는 복을 주신다고 하셔서
나는 효도하려고 애쓰는 편이다.
날 머리 굴리게 하시는 우리 아부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