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4.04.26 08:56

농담

조회 수 30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난주 며칠동안 내 인생의 여인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젊어서본 일본과 이번에본 일본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지. 어려서는 웅장한 빌딩,화려한 네온불빛,이쁜여자, 술집 등등~~~.
이번에는 아름다운 자연, 깨끗한도시. 정갈한 음식, 이쁜여자 등등~~~~.
한데, 며칠 알라들한테 매껴놓고 댕겨오니 뭔일이 있덩겨?
글 쓰는게 서툴어서 창작은 몬하고 남이 쓴것 베껴 올리는데도 이글을 올리면 시인이,
이글은 성직자가, 이글은 술고래가~~~ 하면서 베껴올리는것도 생각하게한다.


             -----------------
그리스 최초의 기하학자이며 천문학자로 알려진 탈레스는, 한적한 곳에 은거하기를
좋아하였다. 어떤 이들은 그 역시 결혼을 하여 아들까지 두었다고 하나, 그가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는 것이 지배적 견해이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결혼을 하시지 않습니까?"

그의 대답은 이러 하였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 때문입니다."

어느날 그의 모친께서 그에게 어서 결혼을 하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자, 그가 선뜻 아뢰었다.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몇해 후 다시 혼인 이야기를 꺼내시자, 이번에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미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 ?
    이은식 2004.04.26 09:03
    Sooner or Later... 인생의 타이밍이 절묘하기란 너무 어려운데...창걸 농담님은 '인생의 여인들'과 일본나들이?? 시의적절한 '여인사랑'이었기를....ㅋㅋㅋ 토요 청계산 여인들은 언제 데려가실라나??? ㅎㅎㅎ
  • ?
    황완영 2004.04.26 09:37
    창걸형!!! 그 사이 오데갔나 했더니만, 니뽄에 갔다오셨구나.. 잼있는 여행이였기 바래..근데 이번 농담은 또 이해를 못하겠네 그려... 어찌 이런 난해한 농담을 올려서 내 미욱한 ? 머리를 짜내게 하누.. 한참 더 생각 해보구.. 히히히히히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