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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4.03.30 09:01

농담

조회 수 31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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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청년 하나가 어느 연회석에서 키타라를 연주하고
있었다. 연주를 듣던 사람들은 그의 서툰 솜씨를 비웃었다.
그러나 오직 디오게네스만은 젊은이를 극구 칭찬하였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 그 이유를 묻자. 디오게네스가
대답하였다.

"저토록 건장한 젊은이가, 다른 사람들의 재산과 생명을
  노리는 산적이나 해적이 되지 않고, 얌전히 키타라나 연주
  하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상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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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 2004.03.30 09:07
    창걸님 로그인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
    이창걸 2004.03.30 09:39
    yes sir!!!!
  • ?
    손찬영 2004.03.30 13:01
    맟다! 건장한 창걸이가 글이나 쓰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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