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우스는 트라케의 전설적인 음악가로, 자기의 죽은
연인 에우리디케를 찾으러 저승까지 다녀왔다고 한다.
그리하여 오르페우스 의 신비주의가, 한때는 그리스 전역에
만연하였던 모양이다.
안티스테네스가 어느날, 오르페우스의 신비주의를 설하는
모임에 참석하였다. 그 秘敎를 설하는 사제는, 그것에 입문한
모든 사람들이 저승에서 큰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 하였다.
묵묵히 앉아서 설교를 듣고 있던 안티테네스가, 문득 언성을
높여 사제에게 힐난조로 물었다.
"그렇다면 당신은 왜 서둘러 죽지 않고 이곳에 남아 서성
거리는가?"
연인 에우리디케를 찾으러 저승까지 다녀왔다고 한다.
그리하여 오르페우스 의 신비주의가, 한때는 그리스 전역에
만연하였던 모양이다.
안티스테네스가 어느날, 오르페우스의 신비주의를 설하는
모임에 참석하였다. 그 秘敎를 설하는 사제는, 그것에 입문한
모든 사람들이 저승에서 큰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 하였다.
묵묵히 앉아서 설교를 듣고 있던 안티테네스가, 문득 언성을
높여 사제에게 힐난조로 물었다.
"그렇다면 당신은 왜 서둘러 죽지 않고 이곳에 남아 서성
거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