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말하자면 땡땡이지.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친구들 기다리다가
누군가가
"오늘 바람 많이 불지?"
이말이 떨어지자마자
"우리, 양평가자!" 하면서
단 한사람의 반대표나 기권표도 없이^^
양평으로 간거지.
봄바람이 우릴 그렇게 만든거야.
점심먹은 국수집은,
재롱둥이 희영이가 촐랑촐랑~ 우릴 안내하고
카리쑤마 崔가 前진자사모 회장이라고 하며...밥값내고
우린...잘먹어서 트림만 하고.
커피장수 성희아즘마 따라서 갔던 선배집
아직 기운이 좋으시더라...입담 보니말야.
선배님 이야기에 맞장구 잘치는 영해도...만만챦어.
로터스쿠키가 거기까지 가서 빛을 발하고,
늦게 도착한 명숙이가 빨간 바바리 입고, 날 보며
"너, 덥지 않냐?"고 바바리 자랑하고...캬캬^^
항수도 이제 친구들 만나는 재미를 알았나봐.
기숙이도 아마 그럴껄?
빠지지 않는거 보니...맞지?
힘쌘 순화의 한라산 등반 이야기 들으며 돌아오는길.
길눈 어두워도...늘 우리집에 데려다 주는 해자.
자전거는 한번도 안탔지마는(진자사모 맞나용?)
아주아주 이쁜...아즘마들과 함께
바람나서 좋았던 어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친구들 기다리다가
누군가가
"오늘 바람 많이 불지?"
이말이 떨어지자마자
"우리, 양평가자!" 하면서
단 한사람의 반대표나 기권표도 없이^^
양평으로 간거지.
봄바람이 우릴 그렇게 만든거야.
점심먹은 국수집은,
재롱둥이 희영이가 촐랑촐랑~ 우릴 안내하고
카리쑤마 崔가 前진자사모 회장이라고 하며...밥값내고
우린...잘먹어서 트림만 하고.
커피장수 성희아즘마 따라서 갔던 선배집
아직 기운이 좋으시더라...입담 보니말야.
선배님 이야기에 맞장구 잘치는 영해도...만만챦어.
로터스쿠키가 거기까지 가서 빛을 발하고,
늦게 도착한 명숙이가 빨간 바바리 입고, 날 보며
"너, 덥지 않냐?"고 바바리 자랑하고...캬캬^^
항수도 이제 친구들 만나는 재미를 알았나봐.
기숙이도 아마 그럴껄?
빠지지 않는거 보니...맞지?
힘쌘 순화의 한라산 등반 이야기 들으며 돌아오는길.
길눈 어두워도...늘 우리집에 데려다 주는 해자.
자전거는 한번도 안탔지마는(진자사모 맞나용?)
아주아주 이쁜...아즘마들과 함께
바람나서 좋았던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