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4.03.15 09:32

농담

조회 수 28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느 시골 성당에서 마을 사제가 열심히 강론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사제의 입에서 마귀라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두손을 모으고 상체를 깊숙이 숙여 경건히 예를 표하는 신도
하나가 사제의 눈에 띄었다.
미사를 마친다음, 사제가 그 신도에게 다가가서 나무라듯
물었다.

"어찌 된 일인가? 이제는 마귀에게도 경배하는가?"

그러자 신도가 겸연쩍게 웃으며 이렇게 대답하였다.

"오! 사제님, 약간의 예의를 차린다고 해서 손해볼 것은
   없지요. 뿐만 아니라, 제가 장차 어디로갈지 누가 압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 웃음 2 이창걸 2004.04.03 462
35 들,산에서 나는 건강 음식 재료 김윤준 2004.04.02 457
34 담배 해부 1 김윤준 2004.04.02 434
33 호랑이 1 김윤준 2004.04.02 471
32 웃음 2 이창걸 2004.04.02 581
31 농담 1 이창걸 2004.04.01 293
30 스펠링 이창걸 2004.03.31 511
29 농담 3 이창걸 2004.03.30 317
28 웃음 1 이창걸 2004.03.29 510
27 웃음 이창걸 2004.03.28 470
26 농담 3 이창걸 2004.03.27 303
25 한영애 이창걸 2004.03.23 307
24 웃음 2 이창걸 2004.03.23 494
23 농담 2 이창걸 2004.03.23 297
22 농담 4 이창걸 2004.03.21 259
21 큰일 1 조경현 2004.03.19 299
20 피씨방 2 조경현 2004.03.17 316
19 농담 이창걸 2004.03.16 307
18 [re]바람나서 좋은날 2 조경현 2004.03.16 291
» 농담 3 이창걸 2004.03.15 286
Board Pagination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Next
/ 1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