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른 장마 라는 엉터리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기상청을 비난하고 싶지만
세월이 하 수상, 뒤숭숭하여 참고 넘어 갑시다..
다행이 오늘은 아침부터 잔뜩 찌푸리더니 찔끔 찔끔 비가 내립니다.
장기 예보로는 토요일 비가 없고 흐림 으로만 되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지난주 날씨 핑게로 주행이 너무 길어져, 후유증이 있는 친구가 많아
이번주는 주행은 짧게, 산행을 길게 하기위하여 지도와 같이 국사봉까지
다녀 올까 합니다.
이제는 2008년도의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그 첫째 주 비가 와도 더욱 좋은 청계산에서 긴 산행을 하실 분?
청계산 옛골 종점 K2 대리점 앞에서
2008 년 7 월 5 일 오전 10 시에 만납시다 !
오시는 분 면면을 봐서 이수봉까지만 다녀올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오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