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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13.10.27 23:04

남해여행 (3) 마이산

조회 수 7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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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날 바람 불고 비 뿌리어

스러지고 부서지면서 멍하니 서있는 것들

이젠 돌도 기둥도 그 무엇도 못되는 것들

 

맑은 날엔 그 가슴 안으로

구름이 지나 갔으며 새가 날아갔으며 달이 지나갔으며

모두가 바람처럼 지나가기만 했으며

나를 스쳐간 것들도 모두 그러했으며.....

 ...................................

 

마이산에서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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