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남을 배려하여 동창회, 서부 모임, 토산, 일본, 유럽 여행 등 종횡무진
앞장서서 봉사해온 아끼고 사랑하던 친구 해진이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났다.
건강한 체구와 훌륭한 인격으로 항상 우리와 함께 영원할 것 같았던 해진이
이렇게 먼저 떠나보내니 허전한 마음 무엇이라 말할 수가 없다.
해진! 하늘나라에서라도 훨훨 두루 다니며 못다 한 여행하기를 바라며, 누구나
세상과 이별하는 것이 운명이거늘 다음 생애에도 친구로 다시 만나세….
2025. 1. 4.
유권철 드림
해진씨. 슬픈 소식에 하루종일 먹먹했습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