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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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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11월의 정기총회에서 2년간 동기회를 끌고 갈 회장단으로 선임되어, “그 동안 동기모임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친구들까지 모두가 ‘나 혼자가 아니라 여러 친구들과 함께’ 라는 생각으로 보다 더 재미있고 행복한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 말씀드렸습니다만,,,, 현재까지 근 2년을 지나면서, “코로나”라는 피할 수 없는 절벽을 맞아 아무런 모임도 이끌지 못해,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를 느끼게 할 친구들 찾기조차 거의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에, 같이 만나지는 못하지만 조그마한 물건이라도 동기 모두가 같이 나눠 가져, 지금이라도 “잊지 않은 우리” 라는 의미를 조금이라도 느끼게 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그마하지만 건어물을 준비해서 주소가 확인된 친구들에게 보냅니다.

 

모두 210명이라는 대형 발주라, 물건 준비 기간이 소요되어 택배 시기는 10/28 ~ 11/7 정도로 예상되며 잘 받아서 맛있게 드셨으면 합니다.

 

특히, 준비한 물건이 보관에 좀 힘드는 건어물이라, 주소가 확인되지 않는 친구나 해외에 계시는 친구들에게는 보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주소가 확인되거나 입국하시게 되어 연락주시면 최대한 준비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코로나 상황도 나아져 만남이 잦아지면, 서로 “나 혼자가 아닌 여러 친구들과 함께”라는 생각으로 연락하며,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위해, 주소나 전화번호가 바뀌면 잊지 말고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족 모두 편안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회장   오 부근 (010-3171-8170)                                                                                                        부회장 김 미화 (010-3265-8969)                                                                                                                   임 선옥 (010-3323-7265)                                                                                                                   김 해진 (010-8869-0154)                                                                                                                   한 민덕 (010-3327-0884)

  • profile
    오부근 2021.10.30 21:50
    네,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친구들이 천하부고 출신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이 살아 나길 바래 봅니다.
    부디 더욱 건승하시길 빕니다.
  • profile
    홍현숙 2021.11.03 15:53

    "우리는 하나~!" 의 슬로건으로 선물을 보낸다는 문자를 받고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일을 하는 동기회장단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드디어 조금전 황태가 들어있는 박스를 받는 즉시 풀러 보았다
    건강에 좋고 나의 생활에 꼭 필요한 황태포~
    감사합니다~^^

  • profile
    이효범 2021.11.10 18:28
    회장단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42층까지배달하게해주셔서고맙읍니다
    잘 먹고 건강하겠읍니다
    친구 모두가 잘드시고 건강했으면줗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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