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회장 김해진입니다.
지회나 동아리 모임에 나가시지도 못하고, 방에 콕!! 얼마나 답답하신가요?
처음엔 적폐 문제, 장관 등의 관료들의 청문회가 슬슬 시끌거리더니,
임금, 노총 문제로 소상공인들을 어렵게 하며,
집 값, 부동산 문제가 따르고,
급기야, 조 국의 문제로 나라를 두 팀으로 구분하더니,
울산 선거 개입 건,
추 미애 장관의 신 등장으로 소란의 극치를 이루어 양쪽 싸움을 격하게 만들고,
이젠, 남의 나라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고 걱정하던 우리가,
정작 집 밖에 나가기가 무서운,
누구 말 대로, “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의 신천지가 되어 버렸네요.
저도 이 공기 좋던 김포에서 두 량만으로 움직이는 협궤의 김포 골드라인 열차를 타기가 겁나,
또 혹시, 나 때문에 친구들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뜻 집을 나서기까지가 두렵습니다.
이렇듯 경험 못 해본 상황이지만, 언젠가는 우리 만나서 반갑게 이런저런 얘기 재밌게 나눌 수 있게 되지 않겠어요?
그 동안 방에 콕 박혀 있지만, 가끔 조용할 때 바깥 공기도 마시고 간단한 몸 풀기라도 게을리 하지 마셔서, 우리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다시 맑고 밝게 만나게 되길 빌어 봅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고, 얼른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소나기는 피해가는게 상책
지금 상황에서는 봄여행에 대한 건은 말도 꺼내기 어렵고 상황이 좋아지길 기대합니다
우리친구들 건강 잘 챙기시고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오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