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 한 장밖에 남지 않은 달력을 보며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여운이 남는 감정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 들며 점점 욕심도 없어지고 열정도 옅어지니
마음만은 편해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올 한해도 큰 우여곡절 없이 무난하게 보낼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친구들이 있어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읍니다.
올 해의 마지막 탁구모임을 안내합니다.
마지막 모임에도 변함없이 참여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있었던 일 서로 이야기하면서
기쁨도,슬픔도,괴로움도 함께 나누며 올 한해를 마무리 하죠.
친구들 기다릴게요.
시간 : 12월 18일 수요일(15:00~18:30)
장소 : 개포동 송미정 탁구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