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 숲

by 홍현숙 posted May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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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자사모 날이다

어제 선농축전이 있어 오늘은 가볍게 코스를 양재시민의 숲을 걷기로 했다

바람이 불어 꼭 가을 날씨 같다  조금은 추운 느낌이 든다

손주를 원에 데려다주고 다시 집으로 들어가 겉옷을 바꿔입고 부지런히 출발한다

어제 많이 피곤했을텐데도 영옥이와 순화가 참석했다

 

10명이 모여 출발하며 단연 화재는 115명이 참석한 최다참가상과

일년동안 갈고닦은 퍼커션과 리듬악기 연주로 대상을 받은 대단히 장한 21회 친구들...

미국에서 참석한 송회장님댁 큰딸과 손주...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님이 항상 준비해오는 애그타르트, 호두파이,커피 영옥과 명숙의 빵을 먹고

산책을 시작한다

처음 와 보는데 나무가 우거져 그늘져서 다니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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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모여 다음달 모임을 의논한다

회장님은 여행을 가려했는데 다음날 남부지회에서 1박2일로 강원도 여행을 가는 일정이 있어

효창공원을 가기로 하고 여행은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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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고 점심 장소인 배나무골로 간다

기업이와 명옥이가 이곳으로 왔다

여기서 재주가 많은 혜영이가, 구운 도자기를 지난달 못받은 친구들께 선물한다

처음 와본곳인데 맛있어 반찬을 여러번 추가 시켜 맛있게 먹고

선농축전에서 수고를 많이한 영옥단장이 커피도 쏘고

 

5명은 귀가하고 7명은 양재천을 걷기 시작한다

얼만큼 걸으니 섬으로 되어있는 "칸트의 산책길"이 나온다

칸트와 사진도 찍고 명언도 읽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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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걷다 카페그네에 앉아 그네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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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헤영, 풍화는 개포역으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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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5명은 또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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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에서 영옥이는 혼자 수서로 가고 네명은 종합운동장에서 전철로 귀가를 한다

여기까지 19,500보가 넘었단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에 정다운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달 효창공원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