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자사모에서 여주 시티투어를 하기로 했다
판교 경강선 승차하는 곳에서 10시에 만나기로 했다
혜영이는 경강선 광주에서 타는줄 알았더니 판교로 도자기를 한박스 들고 나왔다
기다리고 있을수가 없다나~? ..ㅎ
판교에서 14명이 모여 여주로 출발~
여주에서 하차한후 휴계실에서 혜영이 작품 도자기를 선물 받고
회장님 커피,명숙이의 계란,나의 수수부꾸미를 먹으며 도자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한다
도자기 전체를 못 찍었는데 마침 혜영이가 나오기전에 사진을 찍었다네 ..ㅠ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니 팔찌를 준다 손목에 팔찌를 끼고 출발~
여주 한글시장 도착. 오늘이 마침 오일장이 서는 날이란다
장날 이모저모 .. 대장간
젖갈
먹음직 스런 선지해장국이 4천원
해장국집에서 전류,돼지껍데기,닭발
강정,약과,오꼬시,,,
내가 좋아하는 강정이라 두컷...ㅎ
곡류들
장날이라 할머니의 노지 나물을 원했는데 한곳도 없었다
밤을 포함한 견과류,나물,묵,,,,등을 사며 한글빵도 사먹어 보며 시장을 둘러본다
한시간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신륵사로 이동한다
신륵사에서 하차하여 회장님께서 답사하고 예약한 식당에서 곤드래밥 정식을 먹는다
영애가 계산을 했다 감사합니다~^^
식사를 끝내고 신륵사로 간다
경로우대를 받느라 신분증을 꺼낸다
대표 한사람만 보이자고 했더니 ... 그럼 밥 먹을때도 대표만 먹냐고~? 헐~~~
신륵사 경내
부처님 오신날 봉축등
법당안에는 가운데 아미타불,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하여 極樂寶殿이라 한다
길가에 소원을 빌며 쌓은 작은 탑들이 있다
경내를 둘러보고 바쁜친구들은 서울로 떠나가고 6명은 남아 절뒤 언덕으로 올라간다
극락보전 뒤 언덕에서
절에서 나오다 못 먹었다며 순화의 보리과자,혜영이의 견과류를 먹고 서울로 출발한다
경강선과 여주 씨티투어로 오일장과 신륵사 관람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회장님과
손수 구워 만든 도자기를 선물한 혜영이, 점심을 사준 영애,
함께한 친구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매달 수고하는 현숙이 너무 감사!!
장에서 특별히 우리 친구들에게 맛 보인다고 사준 한글빵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