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총동창회관에서 무용연습을 하고 다담에뜰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날씨는 좋고 아침 일찍 서두른다
손주 얼집 데려다 주고 전철역으로 갔는데 전철이 바로 출발한다
다음은 성수역 종점이란다 그러는 바람에 10분 정도 늦을것 같다
버티고개역에서 내려 부지런히 계단을 오른다
역을 나와 회관 계단을 오른다 친구들 소리가 들리니 걸음이 빨라지고 숨은 턱에 찬다
들어가니 티타임~
회장님의 원두커피,해자의 파이,영옥이의 바나나,,,
숨을 고르고 커피를 마시고 무용연습을 시작한다
연습을 마치고 식사장소로 가는길에 멀리서 개나리가 이쁘게 피었다 생각하고
가까이 갔더니 개나리가 아니고 영춘화였다
우리 무용연습하는 사이 오늘 불참하게된 성교가 농축액을 회장께 전달하고 갔단다
성교야 고마워~
오늘의 점심메뉴는 연잎밥정식
건배도 하고
식사가 끝나고 대추차 후식도
식사후 장춘단 공원을 걷는다
공원을 돌다 다시 다담에뜰로가서 차를 마시는데 기업이가 계산했다. 기업아 고마워~
차를 마시고 친구들은 나가고, 몇명은 남산 산책하고,몇명은 남아서 못나눈 얘기를 더하다 헤여졌다
아래는 회장님 사진
배울때는 따라했는데 집에오니 생각이 안난다..ㅎ 지진아~
회장님,영옥이 ,함께한 친구들 수고 많이했고 4월에 만나요~^^
재미난 후기까지.. 엄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