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온이 뚝~~
가을이 깊어갑니다.
지난 일요일엔 고구마를 캐고
토란을 보니 자라질 못해 올핸 토란 줄기를 거두기 어려울것 같아요.
물론 알토란도 기대하기 어려워요.
한여름 불볕더위와 가뭄탓에 모든 작물이 잘 자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그런 때도 있죠.
지난 탁구모임엔 공휴일임에도 13명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멀리 안산에서 달려와 저녁식사와 카페에서의 차까지 산 재필씨~~
아들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참 좋은 계절.
그냥 보내긴 아깝죠.
열심히 운동하고 땀흘리며 친구들과 함께 즐겨요.
많이 참석해 주세요.
친구들이 기다립니다.
시간:10월 17일 수요일(15:00~18:30)
장소:개포동 송미정 탁구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