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법 가을냄새가 익어갑니다.
무덥던 여름이 지나갈까? 했는데
어느새 아침,저녁 공기가 서늘하고 길가엔 코스모스가 만발한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환상적인 계절이 너무 좋습니다.
지난 모임엔 14명의 친두들이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건강해진 모습의 본식씨와 영준씨 반가웠어요.
수영이는 아무 일이 없음에 감사해서 저녁을 사고
오랜만에 참석했다며 영준씨가 카페에서 차를 사고~~
두 분 고마워요.
이 번 탁구모임은 10월 3일 개전절이에요.
우리는 공휴일이 그리 지장이 없는 것 같아 그냥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많이들 참석하셔서 땀도 흘리고 맛있는 저녁 함께하면서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10월 3일 수요일(15:00~18:30)
장소:개포동 송미정 탁구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