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오면
새들은 강가 물억새숲에서 논다
지들끼리
수다 떨며 논다 - 비오는 날 한강가 -
두달만에 모입니다.
이번엔 건강 모임입니다.
몇 가지 오리고기로 저녁을 먹고 한강 고수부지로 나갈까 합니다.
물론 한강가 저물녘엔 잔디에 앉아
치맥을 즐기며 담소를 이으면 스스로 신선이 됩니다.
어느새 강바람은 소슬 합니다.
저녁무렵 물억새숲엔
새들은 저녁 이른 잠을 잡니다.
강바람이 수다를 떱니다.
- 일 시 : 9월 마지막 수요일 26일 18시30분
장 소 : 지하철 3호선 잠원역 3번 출구 < 신원 오리집 02 535- 5292>
(출구로 나와 경성카센타끼고 돌면 안내판 보임)

영화관람 : 메가박스 센트럴 (1544-0070) 매표소앞 15시
(고속터미날 센트럴시티 지하 1층)
영화관람 희망자는 물론, 참석자도 미리 연락 주시면 감사 하지요.
연락처 : 이 해자 010 - 2059 - 1660
한 대교 010 - 5214 - 0563
더위를 핑계로 두달을 쉬었지요.
그런데...
문득 생각 났습니다.아무리 덥거나 추워도
우린 자꾸 만나야 하지않나?
정겨운 얼굴 마주해서 서로의 안부 확인하고 안심하고...
광해,왕이된 남자
3시 20분에 시작합니다.
3시에 만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