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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공지사항
조회 수 3443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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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회 봄맞이 여행 및 제211차 정기산행

 봄비도 촉촉히 내렸고 그리도 춥고 길던 겨울이 지나 이제 정말 봄이 오나 봅니다. 우리들 마음에 따스한 봄기운을 불어 넣어 보자구요.
 금년도 동기회의 첫 번째 행사로 3월27일 가기로 한  '봄맞이 여행'을 섬진강에서 통영 사량도로  변경하게 되었고 멋진 산과
 섬둘레 일주가 기다리고 있기에 산악회와 함께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섬진강은 모든 행락객이 밀집되는 곳으로 밀리는 버스 안에서 꽃보다는 사람구경만 하다 올 것 같아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고,
 아침에 출발하면 너무 일정이 빡빡하고 힘들어 무박으로 떠나자는 의견을 참고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나이에 무박이라니! 세상에 피곤해서 어찌하라고.....
 생각에 따라선 너무 힘들 것 같지만 오늘 보다 내일이 더 힘들고 젊음이 가득한 우리 친구들이
 가는 곳엔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일만  가득한 데 무엇을 걱정합니까?  
 우리 사량도로 가서 사랑을 마음속 가득 담아서 가장 가까운 분들에게 베풀어 보세요.

 인생은 바로 지금부터!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이런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까요?
 배도 타고 산에도 올라가고 산에 안 가는 분은 섬 주변을 일주하면 된답니다.
 동기회에서 처음으로 하는 행사에 많이많이 참석해 주시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봅시다.
 댓글로 많이 신청해 주시고 홈피를 자주 찾지 않는 주변의 친구들 한테도 많이 알려 권해주시고 전화로도 신청하여 주세요.

 김순정(010-4757-0061)  팽경애(011-9872-9543)  박혜옥(010-4847-2941)
 오부근(010-3171-8170)  이종인(010-6683-2921)


                               [일정표]
 
        시      간                                  내         용                                           비      고
 27일 오전     0시30분       2호선 전철역 사당역 1번출구 집합  및  출발
                   5시             경남 사천 앞들식당 도착 및 식사                                재첩국
                   5시30분       아침식사 완료 및 출발
                   6시30분       통영군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 도착
                   7시             사량도행 여객선 승선 및 출발                                 버스도 함께 승선
                   7시40분       사량도 금평항 도착 및 버스 이동
                   8시             돈지마을 도착(등산조, 해안조 구분)                     점심용 도시락 개인지급
                   8시부터         등산조 산행(돈지→지리산→불모산                    8km, 약4시간30분
                                        → 옥녀봉→진촌)
                                       해안조 올레(남동해안선)                                       13Km, 버스 상시 대기
 
         오후    1시30분        사량도 금평항 집결
                   2시             가오치행 여객선 승선 및 출발
                   2시40분       가오치 도착 및 버스 이동
                   3시20분       통영  해안가 식당 도착 및 저녁식사                          생선회
                   5시              식사 완료 및 서울행 버스 출발
                   9시30분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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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경애 2010.03.04 11:53
    송완영 이해자 오월금 첫번째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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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경애 2010.03.04 19:30
    중요한 것이 빠졌네요.

    회비는 5만원 이고

    3월 10일 까지는 신청을 해 주세요. 빨리빨리....
    13일 까지는 버스예약을 해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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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2010.03.05 17:22
    27일에 예약된 것을 20일로 변경하고 사량도 신청합니다.
    지난 번에 갔었지만 또 신청하는 것은 여행은 어디 가느냐보다도 누구하고 가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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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식 2010.03.06 11:16
    몇년전 친구 몇명이 다녀온 사량도, 지리산.
    아늑하고 예쁜섬에 반했던 기억..

    박완서씨 단편 모음 '친절한 복희씨'중 '그리움을 위하여'란 단편에 한 여자가
    뒤늦게 그 섬에가서 팔자고친 얘기가 언급되었던 섬인데 그 곳에 직접 가보니
    그 여자 노후에 그 섬 사람 만나 되게 행복했을거라고 끄덕여지던 예쁜섬...

    꼭들 가보시고, 자알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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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원석 2010.03.06 21:10
    왜 智異望山이라 쓰고 지이망산이라고 읽는지 가봐야겠다...
    그때쯤엔 그곳에 꽃도 지천에 널려 있겠지.

    둘레길을 갈 것인지 산길을 갈 것인지 이번에도 망설여 지지만,
    아, 이게 무슨 인연인고...들머리가 돈지리라니...
    "돈"은 내게 숙명이요 내가 갈 길인 계시인가.....
    (돈내코,돈지리,과거 직장도 돈과 관계깊은 곳...)

    그러니 당연히 내 갈 길은 돈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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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진 2010.03.07 06:10
    저도 가겠습니다.
    한 자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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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숙 2010.03.08 21:39
    무박이라 쫌 힘은 들겠지만
    우리 친구들과 가는 여행은 안가면 늘 후회가 크다는 것을 잘 알기에
    내 개인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 고민한 후 신청합니다.
    -- 해안선 올레조로 가다 쉬고 또 가다 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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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해 2010.03.09 12:01
    신청합니다. 평소에 가보고 싶던 곳이라 열일 제치고 가겠습니다. 더구나 신임 회장단과 함께하는 자리,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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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경애 2010.03.10 11:12
    친구들아~~ 들어왔다 그냥 나가지 말고, 쓸까 말까 망서리지 말고 무조건 신청해 보셔~~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런지?
    인숙이 댓글 모두 공감하죠? 나중 꼭 후회한다니까요.
    이런 기회에 우리 모두 함께 즐거움과 젊음을 만끽해 봄이 어떨런가요? ~~~

    이공욱 오부근 이종인 김순정 팽경애
    윤상호 박혜옥 함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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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경애 2010.03.10 16:05
    이해창씨 부탁으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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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옥 2010.03.10 16:23
    함께 가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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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영 2010.03.10 18:13
    윤경자, 안희영 사량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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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경애 2010.03.10 19:12
    정연수 원용국 정종섭 김동준 강광희, 함께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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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숙 2010.03.10 19:55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행. 절대 빠질 수 없죠.
    꼬옥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더욱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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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경애 2010.03.11 09:52
    친구들아! 고마워요.
    아직 늦지 않았답니다.
    걱정마시고 신청하세요.

    김혜신, 한명숙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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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경애 2010.03.11 13:55
    최화숙도 지금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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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희 2010.03.11 15:24
    난 이미 신청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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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용 2010.03.11 18:48
    나도 신청 안했네?! 창거리 효경이도 24일쯤엔 귀국 한다니까 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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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정 2010.03.11 19:49
    서명원 김혜경 박수영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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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옥 2010.03.12 08:13
    저도 신청할테니 끼워주시고 "센 뇨-ㄴ" 하나 더 전행진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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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2010.03.12 12:20
    노부호 댓글로 신청했다고 하는데 명단에 없어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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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교 2010.03.12 20:58
    신들 났네! 신들 났어! 못가서 심히 약오르지만 ---- (大人 답게 ....) 멋있는 곳
    잘 들 다녀 오시구랴- 그 바위산에서 내려다 보는 남해 청정바다와 점점히 보이는
    그 섬들이 한폭 그림입디다. 멋드러진 바윗능선 조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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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화 2010.03.13 16:57
    무박이라 내가 가서 민폐끼치면 어떻하나 걱정이 많이 되지만 친구들을 믿고 용기있게 신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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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경애 2010.03.13 19:34
    동기여러분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젠 마감을 해야겠지요.(현재 신청인원: 40명)
    신청하신 분들 확인합니다.

    남- 송완영 이재현 오원석 김해진 이공욱 오부근 이종인 윤상호 이해창 정연수 원용국 정종섭
    김동준 강광희 황준용 이창걸 김효경 서명원 노부호 (19명)

    여- 이해자 오월금 이인숙 최영혜 김순정 팽경애 박혜옥 임선옥 안희영 윤경자 전선숙 김혜신
    한명숙 최화숙 오정희 김혜경 박수영 송영옥 전행진 이명자 김미화 (21명) 입니다.

    지금부터 신청하시는 분들은 대기명단에 순서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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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경애 2010.03.16 22:57
    신청해주신
    강신한씨와 조석순씨 환영합니다.
    그리고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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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창 2010.03.21 17:24
    거제도에 등산 갔을때 지심도 작은섬에서의 동백꽃은 잊지 못할 추억인데...

    사랑도는 지심도보단 크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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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창 2010.03.23 00:03
    동아리방 산악회에 사량도 지리산에 대한 산행가이드 올려 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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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창 2010.03.23 19:47
    모이는 장소 수정해야 하지 않나 양재동하고 사당동하고 헷갈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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