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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조회 수 2752 추천 수 17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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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지금, 아침 6시 15분.
출근하면서 보니, 벌써 찻길은 눈이 녹아가던데...

그래도 25일날, 청계산은 환상일 것 같은데...
우리의 청계산에서 눈 감상 안 하실래요?
단, "거룩한 이 크리스마스 날에도 빠져 나간다"고 꾸중 듣지 않을 사람,
또, 이 날 왔었기에 금년 마지막 토요산행이 빛을 잃게 만들어 버리지 않을 사람
에 한해서 입니다.

만남 장소 ; 옛골 종점 K-2 앞
시간 ; 12월 25일 오전 10시.
아이젠 휴대 필수
장갑, 모자 착용 필수.

혹, 연락이 필요한 사람은, 김 해진(010-8869-0154)로!

  • ?
    김해진 2008.12.23 06:40
    모두들!! 한 해 동안 많이 고마웠습니다.
    즐거운 연말 되시고, 새해에는 더 멋진 한 해 되시길....
    내년에도 건강하게, 즐겁게 한 해 보내십시다.
  • ?
    이종규 2008.12.23 08:17
    소인은 참가조건에 적합한 것 같아 신청을 하오
    점검이 필요하면 우리 집사람에게 전화하여 밖으로 나가는 것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 보시게... 하나 마나 대답은 "당연하지요" 일 것이지만 알아서 판단하시오
  • ?
    황준용 2008.12.23 13:01
    다 다음날 어차피 갈껀데 너무 무리하는거 아닌가? 그날 기념 법회두 있는데..
  • ?
    이인숙 2008.12.23 16:59
    청계산보다 청계천이 어떼요. 준용씨 말 때문만은 아니고 ------ㅎㅎㅎ
    일년 정도 안가봐 궁금도 하고 .....그날 사람이 많을래나 ? -
    한 두시간 걷다가 매운 거시기에 쐬주도 한잔하고............인숙이 생각 !

  • ?
    김해진 2008.12.24 09:22
    사실, 종규처럼 토요일에는 못 참가하는 사람들이 있어, 계획을 잡은 건데...
    가실 예정인 사람은 저에게 전화나 문자 꼭 좀 주세요.
  • ?
    이종규 2008.12.24 09:41
    해진이 한테서 전화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 못가겠으니 오지 말란다.
    눈 덮인 청계산을 금년에 마지막으로 가서 회포를 풀을려 했는데... 그러나 혼자 가기도 거시기 하고...
    한명이라도 가겠다면 함께 가고 싶다. 여친이라면 더욱 좋고(남친도 좋지만 여친이 더 좋더라:나의 생각)
    아침 8시에 확인하여 한명이라도 가겠다면 가고자 하니
    의사가 있는 남친,여친은 꼬리글을 달아 주시기를....
  • ?
    송완영 2008.12.24 12:00
    송완영 인숙씨 제안이 삼삼합니다.
    "매운 거시기에 쐬주 한잔......."!!!
    사실 소생은 아직 청계천을 못 가 보았음을 고백 합니다.
    25일 몇시에 어디서 만나실까요?
  • ?
    이종규 2008.12.24 12:32
    소생도 생각을 바꾸어 인숙, 완영 생각에 동감을 표하고 동참을 할까하오.
    다만 장소는 나의 교통편을 위해 광화문쪽(동아일보) 시빌점으로 제안을 하오
    신갈에서 가는 광역버스가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간담니다
  • ?
    이인숙 2008.12.24 14:20
    꺅 !!! -- 완영씨랑 ~~~~
    해자가 없으니 이런 기회가 ~~~ 나에게 - 기필코 놓칠 수 없지 !!!
    완영씨 ! 우리 낼 만나요, 청계광장 동아 일보사 앞에서 오후 4시쯤 .
    근데 종규씨 눈치가 없네 - 씨 -- 종규씨와 배 아픈 친구덜은 100m 쯔으음 떨어져 올것 !!
  • ?
    김해진 2008.12.24 14:41
    가고 싶어도 못 가겠네, 그려!
    해자씨 미국에서 보고, 내일 새벽에 귀국 않을까? ㅎㅎㅎ
  • ?
    이종규 2008.12.24 15:49
    안 간다! 아니 간다!!
    단 둘이서 팔짱끼고 정답게 거닐고 놀아라. 대신 몰래 카메라가 있을지 모르니 조심이나 하시오.
    꼬리글에 오겠다는 여친이 있으면 가고, 그렇치 않으면 안간다
  • ?
    이인숙 2008.12.24 16:05
    종규씨 삐졌수 ?
    나에게 오겠다고 연락 온 여친이 있느니 걱정마우 ~~~~~ 메롱 !
  • ?
    홍현숙 2008.12.24 17:05
    해진씨 카드가 넘 멋지네요~!
    27일 송년 청계산행에 참석을 못할것 같아 이번 기회가 잘 됐다 했는데...
  • ?
    송완영 2008.12.24 17:10
    종규,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친구가 현재까지 세명이 나온다 했네.
    참고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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