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한창 깊어,
산수유는 활짝, 진달래와 목련이 하얗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엊그제 온 반가운 비로 이제 봄의 속도가 훨씬 빨라지겠죠?
이미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만,
이제 한 달쯤 후에는, 강원도 횡성골짜기의 이 인숙씨네 시골집에서
한창 무르익는 봄을 만끽하려 합니다.
자연산 두릅 따 보기, 각종 산나물 뜯기, 재주 좋은 사람은 도라지도 캐보며 뒷산으로 산책,
앞 개울가에서의 탁족, 두릅요리를 위시해 여러 산나물 안주로 과일주 맛보기 등 등...,
여러가지의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통편 준비 등에 참고하고자 하오니,
아래 일시를 참고하여,
가시기 원하는 사람들은 꼬리글이나 문자 메시지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 2008. 4. 26.(토) 09시 경 서울 출발 ~ 같은 날 22시 경 서울 도착.
2. 행선지 ; 강원도 횡성
3. 회비 ; 미정
4. 신청 기한 ; 4월 7일 까지.
5. 담당자 ; 김해진 (011-480-0154), 이인숙 (011-770-5134)
교통편, 모임장소, 시간, 회비 등 자세한 내용은 인원이 확정된 후에 재통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