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1월 18일, 총동창회에서 기별 회장단 모임이 있었습니다.
작년 말 김 무일(13회)선배로부터, 총동창회 회장을 바톤터치한 성 기학(17회, 영원무역회장)
신임회장님의 모교발전에 대한 멋진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회의였습니다.
신임 회장님 인사 말씀의 주요 내용으로는,
- 모교 지원의 근간을 교육환경의 혁신 쪽으로 가닥을 잡겠다.
따라서, 실제 후배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농 과학 기술인 협회”같은
모임을 많이 구성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 동창회관 건립의 기초를 닦겠다.
- 우리 모두가, “모교의 지원에 참여한다는 마음”의 활성화를 위해서, 적어도 각 기별
인원의 40% 이상은 동창회 년회비(3만원/년) 납부에 참여하도록 노력하자,
등이었습니다.
연간 행사 계획으로는,
1) 선농축전 ; 5 월 25일 (일)
2) 골프대회 ; 9 월 3일 (수)
3) 바둑대회 ; 10 월 5일 (일)
4) 정기총회 및 송년회 ; 12 월 8 일 (월)
등입니다.
그리고, 지난 번 홈피를 통해 통보한 바 있지만,
우리 기의 총동창회 임원으로는 다음과 같이 선정했습니다.
총동 부회장 ; 2 명, (미정)
기별 회장 ; 이 재현
상임이사 ; 송 완영
이사 ; 안 희태, 나 상수, 서 명원, 이 종인, 오 원석, 김 해진, 신 대옥, 안 양균, 이 인숙, 지 은숙
총무 ; 김 해진. 이 인숙
위의 총동 임원들은 각각 임원회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부회장 ; 100만원, 기별회장, 상임이사 ; 각 40만원, 이사 ; 20만원)
또, 동창회 연회비는 각자가 지로로 입금하던 방식에 추가하여, 각 기별 동창회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하여, 동창회에의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기의 동창회 연회비 납부는 작년의 경우, 43명이 납부하여 동창회보 발송인원
245명 대비 17.5 %의 인원만 납부한 셈입니다.
물론, 새로운 주소록을 총동창회에 발송하여, 동창회보가 확실히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하습니다만, 이제, 내년에 졸업 40주년을 맞는 우리 기로서는 금년도의 동창회비
납부율이 적어도 40%는 넘어, 내년 초의 발표에서는 단합된 우리의 힘을 보여야만
되겠습니다.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