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내일, 모래까지 비가 내린다는 기상대 예봅니다.
바가 많이 내리면 청계골의 물은 더욱 더 맑아지고 산길은 포근해지고
나무들은 훨신 생기가 돌겁니다.
이봄이 다 가기전에 하루라도 더 청계산의 정기를 갖고 오도록 합시다.
이번 산행은 먼저 산악회에서 산림욕장으로 해서 돌았으니
한번도 오를때 잡지 않았던 코스를 이용할까 합니다.
실은 먼저 산행에서 여총무가 스틱을 읽어 버린곳에 가보고 싶어
겸사 겸사로 갈까 합니다.
청계골 관현사 입구에서 만나 오르다 좌측 길도 좁고 가파른 곳으로 올라 옛골에서
이수봉 오르는 길과 합류하여 이수봉쪽--7부능선을 타고 혈읍재 쪽으로 가다
옛골로 내려오는 계곡물 소리를 들을 수있는 코스입니다.
다음날 선농 축전도 있으니 길게 하진 않겠습니다.
1. 모임 장소 : 청계산 청계골, 관현사입구 버스 정류장
2. 모임 시간 : 2007년 5월 19일 오전 10시 정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