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비오는 날의 북한산행이 너무 과했는지, 온몸이 노곤해지네요.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난간, 밧줄을 너무 힘들여 당겨서인지, 팔도 욱신거리고.... 그래도, 어제는 맑고 너무 더웠죠? 다음 주는 장마가 시작이라는데... 이번 산행은 덜 뜨거운 산행이 될 것 같네요. 산 속의 쾌적한 분위기에 한 번 빠져들어 보죠. 1. 모임 일시 ; 6월 17일 10:00 2. 모임 장소 ; 옛골. 4312번 버스 종점. 이수봉을 한 번 돌아 내려 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