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운전하기에 상당한 애로를 느꼈습니다만....
그래도, 그 동안의 가뭄을 해갈해 준 반가운 비였습니다.
차안에서 비오는 풍경을 보면,
비 내리는 소리에, 또 그 풍경에 한 껏 빠지게 되더군요.
지난 주에 먼지가 일던 청계산도 한결 나아지겠습니다.
거기에 힘차게 뻗고 있는 초록의 잎, 가지들이 한 껏 뽐내고 있겠죠?
개울에도 맑고도 많은 물이 힘차게 흐르고요.
이번에는 각자 도시락을 준비해 가서, 냇가에 퍼질고 앉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1. 일시 ; 5 월 27 일 10 : 00
2. 모임 장소 ; 옛골 4312번 버스 종점.
매봉 아래쪽 길을 돌아서, 맑은 개울가에서 발도 담그고....
*** 길이 많이 복잡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그거 증말 맛나지요
3인분 싸갈팅게 언능들 나오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