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차는 희태, 대교 두 친구가, 각각 외롭게 청계산을 누볐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주는 3일 연휴인데, 가족단위의 장거리 여행계획들을 마련하셨나요?
가족여행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저 친구들이 좋아 모임을 은근히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하고, 같이 청계산에서 초여름의 산경치를 구경하고자 합니다.
오셔요!
모임 일시 ; 5월 6일 10 : 00
모임 장소 ; 옛골. (4312번 버스 종점)
예상 산행 코스 ; 오랫만에 이수봉을 올라보고, 내려오면서 개울에 발 담궈 볼래요?
너무 복잡할 것 같으면, 매봉 아래를 걷고, 발 담그던지....
점심은 버스종점 건너편의 "한국 순대"에서...
4312번의 버스도 복잡하고. 하나로 마트 입구의 길도 복잡할 겁니다.
좀 일찍 서두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