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무더운 복중에도 큰아들 결혼식에 축복과 후의를 보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동창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멀리서 전화와 문자로 축하해주신 동창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기에 저에게 사대부고의 따듯한 정과  유일한 자존심을 갖게해준 감회를 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항상 따듯한 격려의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훈훈한 동창들과 함께함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말입니다.
 
   새로 출발한 큰아들 부부가  축복해주신대로 지혜로운 가정을 가꾸길 빌어 봅니다.
너무 감사하여 몇자 올립니다.
아무쪼록 남은 혹서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재삼 감사드립니다.
 
                                                                  2012 .7. 30

                                                              오   부  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