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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공지사항
2009.12.04 10:38

신임회장 인사

조회 수 290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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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사대부고 21회 동창회 회장직을 맡아 새로운 집행부를 이끌어갈
이공욱입니다. 부회장으로 오부근,이종인,김순정,팽경애씨가 함께
선임되었슴을 알리면서 동창회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동창들간의
화목을 위해 향후 2년간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 모두 어느덧 나이 60세. 제2이 인생의 출발점에 서있다고도 
하겠습니다. 그 동안 모두 열심히 살아왔지만 앞으로의 인생이
중요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저는 즐겁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데 우리 동창회가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무 이해관계 없는 우리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우리 모두의 생활에 분명히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인생이 뭐 별거겠습니까?그런 뜻에서 동창회 여러 모임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저 역시 부지런히 판을 펼치고
여러 모임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나이들어가면서 흉허물없이 만날 수 있는 우리 동창들은 하나 하나가
정말로 소중합니다. 항상 가족하고만 붙어 살 수는 없는 이상,우리
인생을 즐겁고 풍부하게 해줄 동반자가 바로 동창들입니다. 이 소중한
친구인 동창은 그래서 더욱 더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해야합니다.
 
기분을 상하게 하는 언사, 품위를 떨어뜨리는 남녀사이의 공공연한
반말은 많은 동창들의 마음을 불편하게합니다. 한 사람의 동창도
누가 싫어서 또는 반말이 불쾌하여 동창회 모임에 안나가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함께 가야합니다. Let's go ,all together!
우리는 동창생이자 영원한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오래지않아 또 한해가 저물고 경인년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로우며 가내에도 건강과 웃음이 넘쳐나는
힘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09년 12월 4일      이공욱 拜
 
  • ?
    이기섭 2009.12.04 16:01
    우선 회장취임을 축하드립니다.매사에 적극적이고 사려깊은 품성으로 보아 우리 동창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앞으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 ?
    홍현숙 2009.12.04 17:14
    Let's go,all together~!
    멋진구호를 들고 나오신 공욱회장님~!
    송년회 신임회장님 인사에, 하고싶었던 말씀이 많았던것처럼
    하고자 하는 일도 많으실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수고 많이 하시고 축하 드립니다~!
  • ?
    이해창 2009.12.04 22:17
    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근데 실제로 한 인사말보다 무지 짧으네요?/

    수고 많이 부탁드립니다
  • ?
    김여영 2009.12.05 08:13
    언제나 듬직한 우리 회장님!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 ?
    노부호 2009.12.05 14:48
    회장님께서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이니 우리들이 밀어드리기만 하면 순조롭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굳이 사족을 붙이자면,"공공연한 반말"의 정의가 모호하여 어떤 것은 허용이 되고 어떤 것은 안되는지 애매하니(왜냐하면 아주 오래전에 동창끼리니까 어색해 하지말고 기본적으로는 존대말을 쓰지 않기로 하였음은 우리 모두 아는 것이니) 예를들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불러 일으키는 정도의 반말"은 안되는 것으로 기준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는 물론 에티켙,도의에 관한 사항이니 회칙에 넣을 수는 없고 서로 잘 지키는 것만이 원만한 동창회를 달성하는 지름길이리라고 봅니다. 다음에 Let's go,all together 를 Let's go,altogether 로 수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 팍새게 하는 것같아 매우 미안하지만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요즈음 밥먹고 맨날 하는 일이 문장교정이다보니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최영해 2009.12.08 22:38
    공욱회장님, 축하와 더불어 자못 무거운 짐 일수도 있는 동창회장직 수락에 감사드립니다.
    판을 벌리면 언제든지 달려나갈 준비를 하겠습니다. 우리 동기회원들의 즐겁고 행복한 만남의
    시간들을 만들어 가는데에 앞장설 회장단 여러분, 건강하시길 빌며, 기대 또한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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