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다가온 날 꿈결 같이 지나간 그 날 저희 가정 기쁨의 마당에서 소중한 시간과 공간을 함께해 주신 친구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감격을 따뜻한 공감을 가져주신 많은 친구들... 이제 가을풍경 처럼 정감어린 친구들을 안고 이 파란 하늘 아래 더 넓은 초원 위에 쉬어 가는 마음 ( 자꾸... 저절로 튀어나오는 감사의 언어를 누르며...... 오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