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 처럼....

by 오정희 posted Sep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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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다가온  날



꿈결 같이 지나간 그 날



저희 가정 기쁨의 마당에서



소중한 시간과 공간을 함께해 주신 친구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감격을



따뜻한 공감을 가져주신 많은 친구들...



이제



가을풍경 처럼 정감어린 친구들을 안고



이 파란 하늘 아래 더 넓은 초원 위에



쉬어 가는 마음

 





           ( 자꾸... 저절로 튀어나오는 감사의 언어를 누르며......   오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