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동기들 모두 보고싶고 함께 나누고 싶은 정이야 이루 말 할 수 없지만 개인 사정으로 자주 못 뵈었읍니다. 부족함 이해해 주기를 바라면서 지난 토요일 저의 여식 결혼식에 개별적으로 청첩도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동기들이 참석해 주어 우선 지면을 통해 감사를 전합니다. 멀리 해외에서 축하해준 호현이와 영호에게 특히 고맙고 또한 소식을 동기들에게 전해준 달준이와 해진이의 수고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우리 동기 모두들 무자년 새해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두루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