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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경조사
2007.09.20 08:34

정경란 동문 사망

조회 수 3401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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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남가주 Torrance 시에 거주하던 정경란 동문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밤 11시경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김민주 동문을 통해 들었습니다.  고인의 부군에 의하면 저녁 식사후 거실에서 성경을
읽겠다고 하여 부군은 먼저 들어가 자고 밤 늦게 들어 온 둘째 딸이 이미 사망한 고인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발인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추후 입수되는 대로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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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진 2007.09.20 09:33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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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현 2007.09.20 09:46
    너무 놀랍고, 슬픈 소식입니다.
    경란이와 같이 했던 추억들이 소중하게 기억되네요.
    경란아...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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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자 2007.09.20 11:11
    너무나 가슴 아픈일입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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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환섭 2007.09.20 11:28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단정하고 수줍어하던 경란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먼저가는 경란아, 잘 가라, 언젠가는 우리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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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완영 2007.09.20 11:48
    아니.... 갑자기??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웬지 허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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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항수 2007.09.20 12:57
    98년 저물녁 경란이 왔다고 모임을 가졌다. 저는 미국으로 오고 나는 한국으로 오고. 그래서
    더는 보지 못했는데... 예나 그때나 예쁘고 단아하고 고운 친구,
    마음이 아프네요. 아름다운 곳에 있을 친구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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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옥 2007.09.20 12:58
    이게 무슨 말이야! 거짓말이지. 그럴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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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화숙 2007.09.20 13:22
    정말 눈을 의심하고 싶다. 7년전 미국에서 두번째 만났을때 운전을 못한다며 남편을 대동하고
    바닷가 근사한 곳에서 저녁을 사주었다. 친구들이 그립다고.. 너무 외롭다고.. 많은 얘기 나누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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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숙 2007.09.20 13:25
    가슴이 떨려 아무말도 할 수가 없네...
    이렇게 황당 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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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희 2007.09.20 14:00
    가까이 살 때 두어번 만난 적이 있다.
    늘 혼자인 기분이라고 쉽게 말 한 적도 있다.
    작은 아이의 손목을 잡고 수줍은 듯 어여뻤던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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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옥 2007.09.20 14:17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
    기섭씨가 얘기앴던가? 미국에서 동창들 몇이 모였을때 불고기를 잔뜩 양념해가지고 왔다고 했는데.....
    바로 몇달 전에 들었는데.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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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옥 2007.09.20 14:25
    그 언젠가 ~
    수유리 어디서 살때 놀러 갔더니 닭 백숙을 끓여주고 그 국물에 쌀과 감자를 넣어 죽을 쑤어 주어 배불리
    먹고 왔던 추억이 머리를 스친다. 아 아 그리고 못다한 말이 있는데......
    잘 가라 경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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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자 2007.09.20 16:30
    난 졸업후 한번도 경란일 본 적이 없다.
    그러나 경란이의 멋진 모습.. 항상 웃던 그 시원한 모습은 생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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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순화 2007.09.20 17:22
    너무 슬프다!! 미인박명이라더니...
    "너 커서 미스코리아 나가면 되겠다,, 중학교때 버스에서 어느 아주머니 말만 생각나네,,,
    편안히 가라 경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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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식 2007.09.20 18:35
    세상에나~ 예쁘고 착하던 경란이....
    이게 무슨 일이라니? 미국생활 힘들어한다던 이야기만 풍문에 들었는데...
    경란아, 세상사 일장춘몽이구나... 우리가 벌써 그럴 나이는 아닌데... 편히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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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자 2007.09.20 20:19
    정말 말문이 막히고 소식 듣는 내가 심장이 멎을것 같다
    그 이쁜 모습 졸업하고 한 번도 보질 못했는데 .... 언젠가 꼭 한 번 볼 줄 알았는데...
    경란아 아름다운곳에서 편히 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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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호 2007.09.21 09:29
    이렇게 덧없이 가는 경우도 있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샌디에고에서 일년동안 머무를 때 마침 몇명이 찾아와 졸업 후 처음으로 picnic area에가서 싸온 음식 들면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었는데 그것이 마지막이 될 줄이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경을 읽다가 타계했으니 하늘나라에서도 특별히 신경 써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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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섭 2007.09.21 10:19
    편안히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 금년 두어달 전에 미국에서 홍식이와 함께 내가 거주하는 곳으로 와서 점심을 굳이 본인이 사겠다고 해서 같이 시간을 가졌는데 그것이 마지막이 되고 말았네요. 심적으로는 많은 고뇌가 있었던 것 같지만 전혀 내색을 하지 않고 특유의 밝은 모습만 보여 주었답니다. 아마도 편안한 세상으로 가서 쉬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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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훈표 2007.09.21 18: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주님의 영접이 있으셨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부부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고인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오래 기억하겠읍니다. 졸업 앨범의 미소 지은 얼굴이 떠오릅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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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해 2007.09.21 22:19
    세상에 이럴쑤가 !!! 중학교때 과외공부도 같이해 무척 가까웠는데 졸업후 줄곧 만날기회가 없었다. 아주 아주 많은 세월이 흐른뒤인 7~8년전 어느 날 산악회 모임에 나와서 무척 반가워 그녀와 잠시 얘기를 나누었는데 웬지 마음이 허공에 떠 있는것 같아 무척 마음이 아펐다. 그리곤 미국으로 훌쩍 가버리더니,,,,, 그 착하던 친구는 뭔가 세상살이에 대응하여 견디기엔 마음이 너무 여렸던거 같다. 아무런 도음도 줄 수 없었던 것,,,,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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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순 2007.09.22 11:10
    요즘 연일 가슴아픈 소식만 접하네.
    경란아!
    밝고 환하게 웃던 아름답던 너의 모습만이 나의 기억 속에 남아있단다.
    마지막 모습이라도 보고싶은데 멀리 있어서 더욱 안타깝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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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호 2007.09.22 12:13
    천국환송을 기쁜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천국에소망을 다시확인하며 저천국을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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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영 2007.09.23 07:33
    언젠가 산에 가는 날.
    "난 못 가. 하지만 김치 부친개를 부쳐왔으니 산에서 맛있게 먹어."
    수줍게 웃으며 말하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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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규 2007.09.23 09:06
    우째~ 이런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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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현 2007.10.02 11:39
    뒤 늦게 접한 부음...그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잠시 멍했습니다...항상 아름답고 자상한 그녀... 미국으로 간다고 했을땐 섭섭하기도 했지만...지구상 어덴가엔 있기에 만날수 있는 희망도 있었지만...이젠 그런 희망마저 없다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착한 님이여 하늘나라에서 행복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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