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입니다.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오늘 우리 친구들 모두 건강하시죠?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 부리는 이즈음 모든일에 너무 무리하면 않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산행은 산책 정도로 끝내려 합니다.

너무 더워서...
아무래도 여름엔 무리야!

......하시는 분들도 아무 부담없이 산책할 수 있도록 짧게 오르고,
대신 시린물 내리는 계곡에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다과회를 가져볼까 합니다.

이번엔 간식거리 많이 싸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하산해서 묵쌈에 막걸리로 끝내려 하니까.

물론 눈 맞는이 끼리 영동시장 가서 보쌈이던 꼼장어던 2차 하는건 말리지 안겠습니다.

코스는 먼저번 아래 계곡까지만..
아무래도 깔판 같은거 가지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모이는 곳 : 청계산 옛골 버스 종점 K2 앞

2.    때     : 2007년 8월 4일 오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