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여름의 길목 유월입니다.
이번주 토요 산행은 저녁에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3시 반에 만나 그동안 인파때문에 기피하던 이수봉을 오를까 합니다
2시간에서 3시간 산행이니 어둡기 전에 내려올 수 있겠죠.
어둑 어둑한 날 등산 마치고 저녁 먹으며 술 한잔....
절로 기대가 됩니다. (나만 그런가?)
코스는 요즘 세간에 오르내리는 폭력의 현장으로 가며 오르고
하산은 노래꾼들이 귀를 즐겁게하고 물이흐르는 계곡을 따라....
1. 만나는곳 : 청계산 옛골 버스 종점
2. 때 : 2007년 6월 2일 오후 3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