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9. 24(일요일)에 개교 6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종암동 모교 교정에서 열렸던 홈 커밍 데이 행사에 많이 참가하여 우리 21회 (42명 참가)의 저력을 보여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겹친 일로 인해 같이 자리는 못 했지만 격려 전화를 보내준 여러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약 1500명의 선후배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에 10 : 30 개막식을 필두로 시작되었습니다. 김무일 동창회장(12회)의 인사말 ,강사민 모교 교장(교감은 24회 정문호)의 축사등이 있었으며 손종묵, 박붕배(1회) 한우택 선생님등 은사분들과 김태경(4회), 김의제(8회), 변주선(12회), 홍사덕(13회) 선배님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어진 교훈비 제막식에서는 "올바른 사람이 되자", "튼튼한 사람이 되자", "쓸모있는 사람이 되자" , "따뜻한 사람이 되자", "끝을 맺는 사람이 되자"는 모교 교훈이 대형 화강암에 또렷히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60주년 기금에 기여한 동문들의 이름이 새겨 넣어져 있었습니다. 이기회를 빌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기여해 준 많은 동기들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어서 30대기수 체육대회, 기네스 게임등의 행사가 열렸으며 동시에 선농관에서는 사진동우회의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역사관에서는 오래된 교모, 체육복, 선농문집등이 진열되어 있어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우리 기수가 맡은 품목은 생수인데 준비해 온 400병을 처음에는 남으면 어떻게 처분하나하는 우려와는 달리 이를 몽땅 팔아 치우는 저력을 과시하였습니다.
대형 아이스박스 2통과 물통,얼음을 가져오느라 땀을 뻘뻘흘린 유권철 동문, 그냥 앉아서 파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두판매에 나서서 갖은 애교를 떨면서 이를 몽땅 팔아치운 이해자, 김애수, 김순진 등등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둑대회에서는 김태식, 이성구, 권병호, 남견우, 김홍근, 김규홍 동문이 참가하였으며 이중 김홍근 동문이 전체3등을 차지하여 우리 기수의 명예를 드높혔습니다.
취주악부에서는 유달준, 황완영 동문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였고, 또한 엄익환, 차현덕, 김미화 동문이 진행요원으로서 하루종일 수고해 주셨습니다.
신귀선 동문은 고급 양주 2병을 희사해서 참가한 동문이 모두 즐겁게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공식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인근 횟집에 문을 열기도 전에 진을 치고 쌓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임재복 동문은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을 만들어 이날 새벽에 태국으로부터 비행기편으로 도착하여 참석하는등 동창애를 발휘하였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참고> 참석자 현황(총42명)
-남자동문-
이계진, 김홍근, 이해창, 이재현, 권오현, 이기섭, 권병호, 오부근, 안희태, 엄익환, 이민관, 남견우, 정연수, 송완영, 유권철, 이성구, 김태식, 노부호, 유달준, 차현덕, 황완영,한대교(22명)
-여자동문-
이인숙, 박정숙, 홍현숙, 전행진, 임풍화, 임재복, 윤경자, 신귀선, 유성무, 강애리아, 김순진, 안희영, 김순정, 송영옥, 이해자, 김애수, 김미화, 최영해, 강인하, 오정희(20명)
또한 겹친 일로 인해 같이 자리는 못 했지만 격려 전화를 보내준 여러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약 1500명의 선후배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에 10 : 30 개막식을 필두로 시작되었습니다. 김무일 동창회장(12회)의 인사말 ,강사민 모교 교장(교감은 24회 정문호)의 축사등이 있었으며 손종묵, 박붕배(1회) 한우택 선생님등 은사분들과 김태경(4회), 김의제(8회), 변주선(12회), 홍사덕(13회) 선배님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어진 교훈비 제막식에서는 "올바른 사람이 되자", "튼튼한 사람이 되자", "쓸모있는 사람이 되자" , "따뜻한 사람이 되자", "끝을 맺는 사람이 되자"는 모교 교훈이 대형 화강암에 또렷히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60주년 기금에 기여한 동문들의 이름이 새겨 넣어져 있었습니다. 이기회를 빌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기여해 준 많은 동기들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어서 30대기수 체육대회, 기네스 게임등의 행사가 열렸으며 동시에 선농관에서는 사진동우회의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역사관에서는 오래된 교모, 체육복, 선농문집등이 진열되어 있어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우리 기수가 맡은 품목은 생수인데 준비해 온 400병을 처음에는 남으면 어떻게 처분하나하는 우려와는 달리 이를 몽땅 팔아 치우는 저력을 과시하였습니다.
대형 아이스박스 2통과 물통,얼음을 가져오느라 땀을 뻘뻘흘린 유권철 동문, 그냥 앉아서 파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두판매에 나서서 갖은 애교를 떨면서 이를 몽땅 팔아치운 이해자, 김애수, 김순진 등등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둑대회에서는 김태식, 이성구, 권병호, 남견우, 김홍근, 김규홍 동문이 참가하였으며 이중 김홍근 동문이 전체3등을 차지하여 우리 기수의 명예를 드높혔습니다.
취주악부에서는 유달준, 황완영 동문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였고, 또한 엄익환, 차현덕, 김미화 동문이 진행요원으로서 하루종일 수고해 주셨습니다.
신귀선 동문은 고급 양주 2병을 희사해서 참가한 동문이 모두 즐겁게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공식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인근 횟집에 문을 열기도 전에 진을 치고 쌓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임재복 동문은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을 만들어 이날 새벽에 태국으로부터 비행기편으로 도착하여 참석하는등 동창애를 발휘하였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참고> 참석자 현황(총42명)
-남자동문-
이계진, 김홍근, 이해창, 이재현, 권오현, 이기섭, 권병호, 오부근, 안희태, 엄익환, 이민관, 남견우, 정연수, 송완영, 유권철, 이성구, 김태식, 노부호, 유달준, 차현덕, 황완영,한대교(22명)
-여자동문-
이인숙, 박정숙, 홍현숙, 전행진, 임풍화, 임재복, 윤경자, 신귀선, 유성무, 강애리아, 김순진, 안희영, 김순정, 송영옥, 이해자, 김애수, 김미화, 최영해, 강인하, 오정희(20명)
참가자 명단에 박종만씨 부부가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