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고마워, 친구들아.

by 전제녀 posted Jul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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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7월6일이네. 우리 딸이 6월10일에 시집갔으니까 벌써25일이 넘었구나. 그동안 어찌 바쁘게 지냈는지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말았어.  그 날 너희들이 그렇게 많이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늦었지만 너무 고마워,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