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7월6일이네. 우리 딸이 6월10일에 시집갔으니까 벌써25일이 넘었구나. 그동안 어찌 바쁘게 지냈는지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말았어. 그 날 너희들이 그렇게 많이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늦었지만 너무 고마워,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