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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공지사항
2006.03.22 11:53

연주회

조회 수 358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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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고 웰빙의 멋을 아는 동기 여러분!!
올 프렌드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콘서트 밴드음악의 진수는 금관악기의 색갈과 같이
그 소리의 화려함에 있습니다.  중후하고 사색적인 심포니음악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윈드 앙상블의 브라시한 소리의  짜릿함과 오묘한
삼색 원 화음의 화려함에 빠져 보는 것 또한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이번 연주에서는 지휘자 이종구선생이 환갑기념으로  ‘Feelings’라는곡을
트롬본으로 연주하며  본인 또한 50수 생일 기념으로 ‘My heart will go on’을
Titanic호의  두 연인의 처절하고 애절한 심정을 그리며 열정적으로 연주할 생각입니다

그외에 멕시칸 풍의 신나는 리듬과 잠시 옛날로 돌아가 록큰롤과 신나는 스윙리듬의
흥을 느낄 것입니다  한시간 정도의 연주시간이 언제 지나갔나 할 정도의 감흥을 선사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또 한가지 이번에 완영군의 일취월장한 모습을 볼 것입니다
진료시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연습하는 그 열정 정말로 대견했습니다 소리가 안나서 뿜바
뿜바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제법 실력을 갖추어 한 무대에 서다니 가슴 뿌듯합니다

물론 무철군도 낮과 밤으로 무척 열심히 하고 있고 밤무대에는 가끔 서는데 폼은 정말
수준급입니다

연주 끝나고 우리동기들만의 뒷잔치가 있습니다. 마침 본인의 오십수생일 잔치도 할겸
시원한 맥주로 쏘겠습니다 승진하신분 영전하신분 혼사치른분 손주보신분 슬쓸한분
애인없는사람 다 모이십시오

즐거운 자축의 장을 마련합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All Friends 연주일정

일시 : 2006년 4월6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나루아트쎈터 대공연장
(건대 건너편 엣 야구장자리)

교통편안내
        버스 : 2217.2222.2223.2224.3216.
        지하철 : 2호선 건대입구역 5번출구/7호선 건대입구역 4번출구

*Ticket 및 안내도우미*

  당일 7시부터 김무철원장이 공연장입구에서 영접하고 연주후  뒷풀이장소로
  안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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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완영 2006.03.22 12:10
    정말 글 잘쓴당~~~~ 내가 쓴것 지우라고 난리 친 이유를 알것당... 맞아요.. 달준성님은 40여년 나팔을 불어 이젠 누구도 넘볼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구, 난 겨우 뒤에서 "뿜~~~빠"하면서 반주 넣을 정도의 실력입니당.. 그러나 정말 재미있어요.. 내가 어제 표를 30장 샀어요... 한장당 거금 5.000원씩... 구러나 친구들께는 공짜로 드립니다... 정말 공짭니다.. 하하하. 표는 매표소나 적절한 장소에서 김무철원장이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이를 찾으셔요...그이가 그날 모든 뒤정리 다 해줄겁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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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2006.03.22 13:05
    조리 있게 글쓰고 프로 연주보다 개(?)판이지만 온 몸으로 불어대는 사나이의 소리가 더 초 봄을 알리지 않을까요? 참석하고 싶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포기하지만... 한 마디 소망의 말씀을 드리면 ㅎㅎㅎ
    (마 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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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완영 2006.03.22 13:25
    영호목사님~~~~~개(?)판이 뭔뜻이여???? 뜻을 잘모르것소..무슨 뜻인지 말씀해보셔요........그냥 젊잖케 "dog-field"라구 하시징..목사님께서 어려운 말씀하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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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식 2006.03.22 13:30
    승진, 영전, 혼사, 손주 아무 해당사항 없으니, 슬쓸한 애인없는 범주로 참가할까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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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완영 2006.03.22 13:33
    ㅋㅋㅋㅋ. 가만히 목사님 글을 읽어 보니, 그러니까.. 내가 나팔을 개(?)판으로 불어 제낀다는 것인가요??? 하하하하하.. 맞다 맞어.. 내가 부는 나팔솜씨는 개판이여, 개판..ㅋㅋㅋㅋ 달준성님은 진짜 경지에 들었어요.. 어찌나 소리가 이쁜지, 여러사람들이 여자가 부는 것 같대욧... 하하하하하.. 후다닥..도망가자..또 얻어터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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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완영 2006.03.22 13:36
    은식님께서 웬 "앤"타령이셔요???? 쌔구쌘게, 발에 걸리적 거리는 놈(?)들이 을마나 많은디...글구요.. 맨날 말씀하시는 "옆지기"님이 계시잖아요... 그분도 모시구 와요....우리가 노는 꼴(?)도 보여 주시구요.. 그날은 같이 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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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2006.03.22 15:30
    완영성님이 이해를 돕기 위해서 두 마디 (1) 미국에 조금 살다보니 영어도, 한국말도 잘 안됨 개(?)판의 뜻은 가-ㅣ 판이라는 뜻 ㅎㅎㅎ (2) 내가 찬송을 부르면, 음악 좀 했다는 아내왈 "당신은 단조(?)를 수없이 왔다 갔다 해서 음정 박자가 안맞는다나" 그러면 확실하게 이렇게 큰소리를 침 "부모가 지 애들이 개판으로 노래 불러도 얼마나 기뻐하구 잘 부른 다구 그래, 하나님은 은혜로 부르는 찬송을 원하지 음정 박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요, 내가 괜히 음악한 마누라 얻었겠소" 동기 여러분들!!! 부모의 심정으로 '완영 아기'의 연주를 즐기시시기를... 나두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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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희 2006.03.22 17:02
    한번 단장은 영원한 단장 !!
    기대가 됩니다, 단장님과 두 친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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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화숙 2006.03.22 17:35
    그렁 그럼 정희말이 맞구말구~~
    연주회때는 친구가 많이 와줘야 힘이 더 나니 많이 많이 가자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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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옥 2006.03.23 08:41
    우리학교에서 너무 가깝다. 7시 반까지 뭐하구 기다리나.........
    잠시 애인되어 주실분 어디 없수?
    단장님!!! 단장님 보러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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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진 2006.03.23 09:03
    늦깍이 완영의 솜씨까지 포함, 멋진 연주회가 되겠군요.
    부럽다. 이런 사람들....
    수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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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호 2006.03.23 16:12
    달준아 그날우리교회에와서 그렇게 많은 은혜를 끼쳤으니 채면으로보나따나내가직접참석해서 귀청소르 좀 할려고한다 기대하면서 특별히 기도할께 보내준서류는 잘 받아서 신학교에 접수했으며 곧 교수위촉장을보내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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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걸 2006.03.26 07:51
    달준형이 나발 만 열심이 부는줄 알았더니 노인들을 위해 의료 봉사도 열심이라오. 꼭 참석하여
    신나게 즐길 겁니다ㅏㅏㅏㅏㅏㅏ.
    글고, 혜옥씨 나 시간 많아요, 6시 어때요 장소는 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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