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비록 두 남자들만이 산에 올랐지만, 결혼식장에서 많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번 주는 봄이 더 가까워 온 것 같은데요?
모임 장소로 들어가는 길이 더욱 복잡해지고, 산길은 더 질척이겠지만,
그래도 봄이 가까워 오는 것이 눈에 보이겠네요.
개나리 꽃의 움, 봄나물들의 싹, 그리고 시원한 봄바람...
천천히, 찾아오는 봄을 한번 즐겨보심이....
1. 모임 일시 ; 3월 4일 10 :00시.
2. 모임 장소 ; 청계산 산림욕장 입구.
3. 예상 코스 ; 옥녀봉을 거쳐, 매봉 아래의 정자. 다시 옥녀봉으로 와서 "김삿갓"에서 점심.
좀 천천히, 봄을 구경하면서 오르내리기로 하죠.
"올해는 산행을 좀 해야지!"라고 생각하시고 계시는 분들은 이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