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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공지사항
조회 수 31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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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丙戌)년 설날을 앞두고 알려드려유 ~~~

바다의 사나이, 유 병기 군이 오랜 바닷생활을 접고, 2005 년 1 월에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 앞 수협공판장에

건어물 상회를 시작했다는데  바다 사나이가 뭐이 쑥스러워 지난 1 년간 동기들에게 일체 실체를 안 들어내

다가 지난 해 송년회 쯤 해서 상경 고백을 했습니다.


위치를 설명드리자면, 상암동 월드 컵 축구장 남문 앞에 위치한 공판장 문으로 들어가서  죄측 첫번째 매장

입구로 들어가 직진하면 건어물 상회들이 있고 바로 정면에 " 성한 유통 " - 마포 농수산물 시장 3316 호 -

라고 커다랗게 간판이 나옵니다. 물론 간판만 큰게 아니구, 상회 규모도 크지요. 전화 3402-0011/4.

핸드 폰 011 - 596 - 0561


지난 11 월말 어머님이 미국 딸네 집에 가신다고 해서 기왕이면 고교때 3 년간 내리 같은 반 급우였고, 또

3 년간 내리 반장을 하였던 - 난 줄반장도 못 했는디... - 그리고 아버님이 우리 천하부고 2 회 졸업, 엄마는

3 회 졸업인 천생 부고집안의 병기네 건어물전을 찾았는데 건어물 품질이 우수하고 - 평소 장보기를 즐겨

한 탓에 물건 좀 볼 줄 안다, 내가 ㅎㅎㅎ - 가격 물론 지가 내한티 많이 받을 수 없는 거이 뻔할 뻔.  


서울내기가 멀리 부산 해양대까지 가서 오대양을 누비는 TOKYO TANKER LINE 의 유능한 기관장으로 활

약을 하다가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 처남이 이미 터를 닦아놓은 건어물업에 뛰어들었다는데 이제 마도로스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고 장삿군이 다 되었읍디다만 그래도 내 눈에 아주 좋아 보입디다. 물 만난

고기 같이 싱싱한 활력이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걸 느꼈으니까요.


이제 두 주일만 있으면 설날이 닥아오니, 특히 서쪽에 산다는 우리 동기들 그리고 강변 북로를 왔다 갔다

하는 우리 여 동문들 설날 장은 성한 유통에서 봅시다.  병기 부인하고 처남댁이 같이 일을 보는 데 두 여인

네들 모두 미인 입디다.


- 성한 유통 답사기 중에서 -

   정 연수
  • ?
    황길창 2006.01.05 17:46
    반가운 소식입니다. 꼭 성공할꺼요. 암! 성공해야지요.
    유병기 화이팅! 성한 유통에 만복이 깃들길!
    반가운 소식을 이렇게 올려주는
    정연수도 화이팅이요!
  • ?
    유병기 2006.01.07 02:00
    얼굴빛이 홍당무가 된것 같네요
    부산에 떨어져 있었어도 항상 옆에 있었듯이 고마운 친구들...
    어제 석순이 전화받고 사연 알았어요
    격려해줘서 모두모두에게 감사해요. 열심히 할께요...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마포농수산물시장內 가게 Tel.(02)372-3103~4 인사드립니다.
  • ?
    이훈표 2006.01.07 12:42
    병기ㅣ, 3반 반장 조금도 늙은 거 같지 않더라. 무슨 비결이 있냐?
    년말에 만나보니 반가웠다. 나도 지금 사당동 신동아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금년 다 지나야 규모가 큰 곳으로 갈 자격이 된다네
    새해에도 변함없이 강건하고 집안에 평강이 넘치기를 축원해 보네.
  • ?
    조경현 2006.01.07 22:57
    연말동창회에서 보니깐두루~
    정말 병기씨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것 같던데요.
    뭐...건어물 덤 많이 달라구, 알랑방구 하는거 아니랍니다.^^
    (수첩에다가 가게 전화번호 기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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