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의 혜옥씨네 고구마 캐러 가면서, 또 어제 청량산을 가면서, 가을의 깊이를 대강 맛 봤다.
여기 청계산도 2주 전과, 갑자기 추워진 이번 주와는 엄청 달라졌을 것 같다.
이번에도 청계산 길의 복잡함을 예상하여, 산림욕장 입구에서 만나서, 호젓한 길로 오르는 것이 낫겠다.
청계산의 가을도 맛보자.
1. 모임 일시 ; 10 월 29 일. 10 : 00
2. 모임 장소 ; 청계산 산림욕장 입구.
(4312 번을 타도 되지만, 복잡해서 산림욕장 입구에서 내리기가 무지 거북.
가능하면, 강남대로에서 4422번(성남행)을 타고 양재동 하나로 마트 앞에서 내려,
산림욕장 입구까지 걸어 오는 것이 나을 듯.
4422번은 양재역에서는 4312번과 달리, 스포타임 앞에서 섬)
3. 예상 코오스 ; 단풍이 멋진 길을 조금 길게...
이 노래는 "내일이 찾아와도"로, 부호씨가 현숙씨와 듀엣을 잘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