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지 좋은 날이네요.
파란 하늘에 눈이 시렵습니다.
이젠 바람도 그리 차지 않게 느껴지는군요.
이번 주말에는, 청계산도 봄이 성큼 다가와 있겠죠?
금요일에 비가 좀 오리라는 예보입니다만,
그 비가 오는 봄을 더 당겨서,
앙상하게 드러난 산 풍경을 멋진 초록으로 만들기를 재촉하겠죠?
4월의 첫 주말,
봄의 접근을 청계산에서 친구들과 같이 느껴보면?....
모임 시간 ; 4월 2일 10:00
모임 장소 ; 옛골 4312번 버스 종점.
예상 코오스 ; 좀 덜 가파른 곳으로 이수봉을 올라, 노래꾼이 있는 곳으로 내려 오며, 계곡의 얼음 녹는
소리를 좀 들을까요?
점식 식사 장소 ; 이수봉 산장.(주차도 거기에...)
* 버스가 더욱 복잡해질 것입니다.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 양재동 스포타임쪽 빠리바게트 앞에서 마을버스 4431(? 일까 4432 ?)도 있음.
*** 제 전화는 011-480-015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