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잔뜩 흐렸습니다.
오늘 이 비가 내리면, 겨울동안을 움추리고 지낸 만물들이 기지개를 피겠죠?
지난 주에도 버드나무 가지의 색깔이 연두로 변했습디다만...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이번 주 산행에서는, 이 때까지의 겨울과는 다른 풍경과 냄새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만나는 시간 ; 3월 26일(토) 10:00  

만나는 장소 ; 옛골 버스(4312번) 종점.

예상 코오스 ; 산 길이 논바닥 같이 진 관계로, 가파른 길(노랫꾼이 있는 길)로 올라서,
                    덜 가파른 길로 내려올 예정.(항상의 코오스와는 반대)

점심 식사장소 ; "청계산 감자탕"집 ("한국 순대"와 같은 건물에 있는 식당)
                        주차는 감자탕 집 뒷마당에.

버스가 복잡하고 터울이 길기 때문에, 서둘러서 미리미리 출발하셔야 될 것임.
김 해진 전화 ; 011-480-0154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