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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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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은 차갑다.
하루가 다르게 산이 물들고 있다.
바람 건듯 불면 낙엽은 또 그렇게 진다.
계절의 바람이 저리 빨리 간다.

다시 낙엽속으로 들어가자.
그 속에서 낮은 톤으로 사는 이야기 같이 하자.

10월 23일  10:00
옛골( 버스 4312번 종점)

계절을 즐기려는 인파- 인파로 버스가 초만원이다.
보통때보다 20분정도 일찍 집을 나서는 것이 바람직.

그 산 내려오는 길
젊은 청년 둘, 노랫꾼의 화음을 또 들을 수 있을 것.
같이 듣고 싶은곡  두어곡을 준비 해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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