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날-
비소식이다. 태풍도 북상하고-
그래도 만난다. 빗속의 산행 맛을 아는 친구는 올 것이고
그것을 이번기회에 알고 싶은 친구도 와라.
7월3일, 열한시. 옛골에서 만난다.
버스 번호가 바뀌어 4312번, 노선은 그대로다.
타는 곳은 신사동, 논현동, 그리고 강남역등 또는
전철 양재역 5번 출구로 나와서 100 미터 전방 버스정류장도 그대로 변함 없다.
우산 정도 준비하고 양말과 속옷을 여벌 더 준비하면 완벽하다.
(방수포로 배낭을 감싸면 좋지만 그냥 배낭속에 큰 비닐 봉투를 넣고 그 속에 소지품을 넣으면
폭우가 와도 내용물이 젖지 않는다)
청계산은 비가 오면 왠만한 비는 숲이 막아준다.그리하여 간단한 우산만으로도 속옷이 젖을
이유가 없다. 여학생들 상의가 젖어야 섹시한데
지금은 교복입고 등산하는 여동문이 없더라.^^
지난 번, 처음 나온 친구 앞에서 "잡상인이 왔다" 고 하여
그 친구 마음 상했다며? 그러나 진한 농담을 하는 분위기가 잘 못이었다. 마음 상했다면
미안하다고 전해 달라고 하더라. 100% 순도의 농담이었으므로.
청계산 이 모임은 끼리 끼리의 모임이 아니다. 이건 토요일 산에 가면 거기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여 "혼자 가느니 이왕이면 친구와 함께 -" 하는 마음으로 나오면 된다.
격식 없고,정해진 것도 없다.
하산하여 주행을 길게 - 하자고 선동하는 몇 몇이 있고 아닌 척 거기에 넘어가주는 몇 몇이
있어 "그게 산행 모임이냐? 주행 모임이지" 하는 비난(?)을 좀 듣지만
그것도 다 자유의지에 맡긴 것. 싫으면 일찍 집으로 가고 -( 남아 달라고 바짓가랑이
붙잡지 말기다. )
스스로 한잔 더 하고 싶으면 또 한 잔 더 걸치면 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자. 건강 생각해서 오르는 산인데-
앞으론 무조건 주행시간은 산행시간보다 짧아야 한다.
(뭐? 총무! 너부터 지키라구?. 그래 이젠 나부터 지킨다.)
세상사 훌훌 털고 토요일 산을 오르자. 거긴 너도 없고 나도 없다.오직 우리만 있다.
늦거들랑 011-214-0563으로 전화 해라. 그러나 너무 늦지는 말거라.
토요일 만나자.
비소식이다. 태풍도 북상하고-
그래도 만난다. 빗속의 산행 맛을 아는 친구는 올 것이고
그것을 이번기회에 알고 싶은 친구도 와라.
7월3일, 열한시. 옛골에서 만난다.
버스 번호가 바뀌어 4312번, 노선은 그대로다.
타는 곳은 신사동, 논현동, 그리고 강남역등 또는
전철 양재역 5번 출구로 나와서 100 미터 전방 버스정류장도 그대로 변함 없다.
우산 정도 준비하고 양말과 속옷을 여벌 더 준비하면 완벽하다.
(방수포로 배낭을 감싸면 좋지만 그냥 배낭속에 큰 비닐 봉투를 넣고 그 속에 소지품을 넣으면
폭우가 와도 내용물이 젖지 않는다)
청계산은 비가 오면 왠만한 비는 숲이 막아준다.그리하여 간단한 우산만으로도 속옷이 젖을
이유가 없다. 여학생들 상의가 젖어야 섹시한데
지금은 교복입고 등산하는 여동문이 없더라.^^
지난 번, 처음 나온 친구 앞에서 "잡상인이 왔다" 고 하여
그 친구 마음 상했다며? 그러나 진한 농담을 하는 분위기가 잘 못이었다. 마음 상했다면
미안하다고 전해 달라고 하더라. 100% 순도의 농담이었으므로.
청계산 이 모임은 끼리 끼리의 모임이 아니다. 이건 토요일 산에 가면 거기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여 "혼자 가느니 이왕이면 친구와 함께 -" 하는 마음으로 나오면 된다.
격식 없고,정해진 것도 없다.
하산하여 주행을 길게 - 하자고 선동하는 몇 몇이 있고 아닌 척 거기에 넘어가주는 몇 몇이
있어 "그게 산행 모임이냐? 주행 모임이지" 하는 비난(?)을 좀 듣지만
그것도 다 자유의지에 맡긴 것. 싫으면 일찍 집으로 가고 -( 남아 달라고 바짓가랑이
붙잡지 말기다. )
스스로 한잔 더 하고 싶으면 또 한 잔 더 걸치면 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자. 건강 생각해서 오르는 산인데-
앞으론 무조건 주행시간은 산행시간보다 짧아야 한다.
(뭐? 총무! 너부터 지키라구?. 그래 이젠 나부터 지킨다.)
세상사 훌훌 털고 토요일 산을 오르자. 거긴 너도 없고 나도 없다.오직 우리만 있다.
늦거들랑 011-214-0563으로 전화 해라. 그러나 너무 늦지는 말거라.
토요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