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까이 하기엔 머나먼 당신(들)
다른 친구들은 당신(들)과 내가 무척 가까운 사이로 알고 있었지
그래서 당신(들)과 친구들이 의견충돌이 있을 때 당신(들)을 이해
시키려고 하다 보니 다혈질인 내가 얼굴을 붉힐 때도 있었고 뒷날 안
사실 이었지만 기상이면이 있었다며 5,6월에 서리가 내릴 뻔도
하였단 다. 아직도 그 여파가 남이 있는 것 같다.
그런 그대(들)이 아무런 연락이 없어 무슨 큰 일이 생겼나
궁금하였으나 먼저 연락하기가 그렇더군
오랜만에 홈페이지에서 그대(들)을 모습들을 보고 별일이 없었음을 알 수 있었지..다행이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오래 오래 즐기세”
3) 팔불출
초죽음이 되어 누워있던 8월 어느 날!
막내아들이 남매를 안고 병문안을 오면서 의학박사 학위증을 아버지께 드린다고 하며 모두가 영어로 된 논문집을 준다.
논문집을 받았지만 내용은 하나도 모르겠다. 이제부터라고 공부를 해야 하나?
4) 부탁 하나 더
윤준아 염치없지만 국내, 외에서 한곡씩만 더 들려줘!
그리고 이글에 배경음악도 부탁해
남들은 염치없다고 흉을 보겠지만 나는 이렇게 부탁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